1만원 vs 3만원 요리 승부…무안군, 전국요리대회 참가자 모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15 12:43:25
무안군이 제29회 무안연꽃축제 기간에 열리는 '제18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안 식재료를 활용한 무안갯벌한상 브랜드 메뉴 개발'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발굴하고 이를 외식업소와 연계해 상품화까지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1인 기준 1만 원 이하 실속형 단품요리 1종 △1인 기준 3만 원 이상 프리미엄 단품요리 1종을 동시에 개발해 출품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다음 달 18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20개 팀(팀당 2인 이내)은 6월 27일 무안연꽃축제장 주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총 상금 1550만 원이 지급된다.
무안군은 수상작에 대해 외식업소 매칭 컨설팅을 추진해 표준화 레시피 개발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무안갯벌한상' 브랜드 메뉴로 육성해 지역 대표 먹거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본선 진출팀은 6월 11일 발표된다.
김향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리경연대회는 지역 농산물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농업과 외식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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