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증산다누리터 수강생 모집-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7-24 13:07:51
양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올해 제3기 증산다누리터 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증산다누리터 생활문화센터는 올해 3월 첫 개최된 1기 강좌부터 유료로 전환하며, 시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제3기 강좌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총 1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다양한 GX 부문(△다이어트댄스 △줌바댄스 △라인댄스 △필라테스 △밸런싱 피트니스 △요가 △세라밴드 코어건강교실), 음악 부문(△우쿨렐레 △하모니카 △노래교실), 예술·공예 부문(△캘리그라피 △코바늘 소품 만들기 △정리수납 △손으로 뜨는 핑거니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수강료는 2개월 과정 기준 3만 원이며, 수강생은 추첨 방식으로 선발된다. 희망자는 양산시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 문화예술과 정상영 파트장은 "이번 3기 강좌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과 선택 폭을 넓혔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취미·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양산시보건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양산시는 올해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65세(1961년 12월 31일 이전)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유전자재조합) 예방접종 비용을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피부 발진을 유발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신경통 등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연중 발생하지만 무더위와 피로 누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여름철, 특히 7~8월에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상포진 사백신 접종비는 병·의원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략 40만~45만 원 수준이다. 시비 지원을 받을 경우 본인 부담은 30만~35만 원 정도로, 총 2회에 걸쳐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사업 시행 이후 6월 말 기준 1100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지금이 예방접종의 적기"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시민들께서는 양산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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