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창경궁 대온실서 가을 음악회 개최…카누 원두커피 체험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10-06 12:59:25

동서식품이 커피와 문화유산을 결합한 체험형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동서식품은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카누 원두커피 X 창경궁 대온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동서식품, '카누 원두커피 X 창경궁 대온실 작은 음악회' 포스터. [동서식품 제공]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내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알려진 창경궁 대온실과 서양에서 들어와 한국의 대표적인 일상 문화로 자리 잡은 커피의 연결점에 주목해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창경궁의 역사와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동시에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홍화문에서 대온실까지 이동하고, 창경궁과 대온실에 얽힌 역사와 문화적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대온실에서는 카누 원두커피를 직접 맛보며 커피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역대 수상자인 김가은·김승백 바리스타가 커피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원두 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카누와 창경궁을 소재로 제작한 굿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음악 공연이 더해진다. 대온실 앞 정원에서 열리는 '대온실 음악회'에는 퓨전 국악밴드 '화수목'이 참여한다. 국악과 클래식을 결합한 공연을 통해 가을철 고궁의 분위기를 한층 살릴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피를 단순히 마시는 제품에서 벗어나 문화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카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카누 공식 홈페이지 및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