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中企 사이버보안 강화 지원…기업 당 최대 360만 원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10-21 13:21:45

도내 중기 대상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도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랜섬웨어와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도입 비용을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포스터. [경과원 제공]

 

이번 지원은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고 경과원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가 경기지역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근 랜섬웨어와 공급망 공격,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하면서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은 전문인력과 보안 투자 여력이 부족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과원은 초기 보안 투자 부담을 줄이고 기업별 환경에 적합한 보안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과 AI·가상융합·제조업 등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 침해사고 피해기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도입 비용의 공급가액 기준 80%를 기업당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은 공급가액의 20%와 부가가치세를 부담하면 된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는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보안 기능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사이버보안은 이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디지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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