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무안농협 산지유통센터 신축-옛 밀양대에 '돌봄센터' 추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10-15 14:33:10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스마트 APC 지원' 공모사업에 경남 밀양지역 무안농협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 ▲ 밀양 무안농협 스마트 APC 조감도. [밀양시 소식] |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무안농협은 내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신축하고,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 2개 라인을 도입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의 집하·선별·포장·출하 등을 일괄 처리하는 핵심 유통시설로, 정부와 지자체는 산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농협은 지난 8월 공모 신청 이후 9월 농축산부의 평가를 거쳐 예비사업 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뒤 10월 세부 사업비 심의를 통과했다.
이은주 시 스마트유통과장은 "이번 스마트 APC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품질관리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농가의 유통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옛 밀양대 캠퍼스에 '돌봄센터' 건립…행안부 공모 선정
| ▲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응 공모에 '맘(mom) 편한 영유아·초등 돌봄센터 조성사업'을 제안, 경남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밀양시는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옛 밀양대 햇살문화캠퍼스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센터를 조성,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1~8시간 단위의 예약 돌봄 및 당일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돌봄센터 확충이 단순한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돌봄 공백 해소와 여성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돌봄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대책으로 구체화한 결과"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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