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美 BPI서 공정 혁신 공개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9-28 13:31:19
바이오의약품 전주기 지원역량 홍보
세포주 개발, 배양 공정 혁신 발표▲ 이태희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체세포정제 공정개발팀장(상무)이 23일(현지시간)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 강연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50여 개 기업과 3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 전 주기 지원 역량을 홍보했다.
특히 부스 내 월 그래픽을 활용해 △삼성 오가노이드 △차별화된 CDO 역량 △다중 모달리티 생산 등 경쟁력을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전문가 발표와 포스터 세션도 진행됐다. 이태희 항체세포정제 공정개발팀장(상무)이 분자 별 맞춤형 공정을 설계해 개발 기간을 기존 13개월에서 9.5개월로 단축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영희 세포주개발그룹장은 세포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의약품의 품질과 효능을 동시에 통제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세포주 개발, 배양 공정 혁신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바이오 행사에서 의약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세포 배양 생산성을 2배로 높인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2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된 '2026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50여 개 기업과 3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 전 주기 지원 역량을 홍보했다.
특히 부스 내 월 그래픽을 활용해 △삼성 오가노이드 △차별화된 CDO 역량 △다중 모달리티 생산 등 경쟁력을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전문가 발표와 포스터 세션도 진행됐다. 이태희 항체세포정제 공정개발팀장(상무)이 분자 별 맞춤형 공정을 설계해 개발 기간을 기존 13개월에서 9.5개월로 단축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영희 세포주개발그룹장은 세포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의약품의 품질과 효능을 동시에 통제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소정 배양공정개발그룹장은 배양공정 강화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 배양 시 밀도를 높여 생산량을 나타내는 타이터(Titer)를 기존의 두 배로 끌어올린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7월 2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밝힌 누적 수주는 위탁생산(CMO) 115건, 위탁개발(CDO) 176건이다. 누적 수주 총액은 217억 달러(약 30조 원)에 이른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3209억 원, 영업이익은 58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23% 증가했다.
생산 시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가동에 들어간 5공장은 18만 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고, 인수한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생산시설은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지원담당(부사장)은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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