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글로벌 TCG 월드투어 국제이벤트 유치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6-29 13:29:43

IBTM World 2025 B2B 상담 성과…고양 킨텍스 개최 확정
킨텍스·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글로벌 TCG 월드투어 유치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트레이딩 카드게임(Trading Card Game) 월드투어 시리즈인 'Flesh and Blood TCG - World Tour 2026'를 고양시 킨텍스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 '2025 IBTM World' B2B 상담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의 게임사 Legend Story Studios가 주최하는 플레시 앤드 블러드(Flesh and Blood) 월드투어 시리즈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게임·콘텐츠 분야의 국제이벤트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IBTM World 2025 현장에서 TCG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마이스 인프라와 국제이벤트 지원제도를 소개한 것을 계기로, 킨텍스와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글로벌 TCG 월드투어 국제이벤트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단순한 국제이벤트 유치를 넘어 해외 박람회 참가 이후 광역과 지역 마이스 조직이 후속 협의, 현장답사 등 긴밀히 협력한 결과 개최 확정으로 이어진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에 힘써 경기도가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 글로벌 기업 포상관 행사인 '2027 암웨이 차이나 리더십 세미나'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와 수원컨벤션센터의 현대적 시설 경쟁력, 광교호수공원 및 국제회의복합지구의 도심형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운영안이 좋은 평과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행사는 내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최 예정이다.

 

또 지난해 8월에는 2027년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컨퍼런스(AMS16)' 유치에 성공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AMS 학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멤브레인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내년 8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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