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생활권' 진주시·산청군, 상생발전 협약…4년 단위로 올해 세번째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8-21 15:30:05
서부경남권 이웃사촌인 진주시와 산청군이 4년 단위로 업무협약을 갱신해가며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상생발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조규일 시장과 유명현 군수는 21일 진주시청에서 '제3차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서부경남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 시군은 2018년부터 4년 단위로 업무협약을 맺어오고 있는데, 2022년 공동 협력 핵심 사업은 △범죄차량 추적 연계 △방학캠프 △관광 캐릭터 협업 콘텐츠 등이었다.
이번 3차 협약에 담긴 핵심 공동사업은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워크온 앱)과 연계한 '지역 교류 걷기 챌린지' △농특산물 온라인 상생 기획전 등이다. 이와 함께 양 지자체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안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승격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현재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진양호·상류 환경정화 △축제관광 분야 교류 △초·중·고 K-기업가정신 방학 캠프 △일자리박람회)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산청과 진주는 동일 생활권으로, 오랜 시간 상생협력을 이어온 소중한 동반자"라며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협력과제를 적극 발굴, 상생협력의 폭을 한층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두 시·군의 신뢰와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지역 시·군민께서 협약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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