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멜론, 프랜차이즈 신메뉴로 출시…'로코노미' 여섯 번째 성공 사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28 13:52:26
영암군 대표 농산물인 멜론이 전국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의 여름 신메뉴로 출시되며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지역 농산물을 대형 프랜차이즈와 연결하는 영암형 '로코노미' 정책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영암군은 ㈜오가다와 협업해 영암 멜론을 활용한 여름 시즌 메뉴 2종을 전국 가맹점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 1월 체결한 '영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다.
영암군은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낭주농협과 연계해 영암 멜론 약 2톤을 공급하며 제품 출시를 뒷받침했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영암 멜론 주스'와 '영암 멜론 밀키소다'로, 멜론 특유의 달콤한 풍미와 신선한 맛을 살린 여름 한정 메뉴다.
이번 협업은 지역 농산물과 전국 프랜차이즈를 연결하는 영암형 로코노미 정책의 여섯 번째 사례다.
영암군은 그동안 성심당, 얌샘김밥, 쿠팡, LG헬로비전, 백미당 등과 협업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시장을 꾸준히 넓혀왔고, 지난해까지 진행된 5건의 로코노미 사업에서 매출 19억 원을 기록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 로코노미 협력을 확대해 영암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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