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북부 군사시설 규제 완화에 "진심으로 환영"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6-21 14:03:19
"경기도, 국무조정실 등 발로 뛰며 전면 해제 요청해 도민과 이룬 값진 변화"
"새롭게 열린 기회 도민 삶 변화로 이어 때까지, 민선9기서도 계속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접경지역 규제의 문이 열리고, 경기북부의 심장이 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17일 국방부의 '군사시설 규제 개선 정책' 발표를 진심으로 환영힌다. 70여 년 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주민들께 더없이 기쁜 소식이다. 국방부의 전향적인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는 데에 진심을 쏟았던 저로서도 감회가 남다르다"며 "경기도는 매년 두 차례씩 조정이 필요한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직접 발굴해 국방부에 건의하고,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를 발로 뛰며 제한보호구역의 전면 해제를 요청해왔다.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끊임없이 문을 두드린 끝에, 도민과 함께 이 값진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규제 완화는 접경지역이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지대'이자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새롭게 열린 기회가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민선9기 새 도정에서도 경기도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늘의 결실은 오랜 세월 묵묵히 희생하며 경기북부를 지켜오신 주민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다져온 '경기북부의 시간', 이제 더 힘차게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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