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백향과, 잼 넘어 스틱형 필링·소스로…가공상품화 추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29 14:50:33

장성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백향과를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나선 가운데 소비자 평가를 통해 제품화 가능성에 주력하고 있다.

 

▲ 장성 백향과 오디 가공상품 시식회. [장성군 제공]

 

전남광주 장성군은 황룡면의 한 농가에서 열대과일 가공 시제품 소비자 평가회를 열고 백향과 필링과 소스 제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 10여 명은 맛과 향, 식감, 당도, 포장 편의성, 구매 의향 등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원물 판매에 집중된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상품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판로를 넓히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장성군은 지난 3월부터 '열대과일 및 소핵과 가공기술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백향과를 활용한 필링과 소스를 스틱형 제품으로 개발했다.

 

국립식량과학원 발효가공식품과 조용식 박사로부터 백향과 잼 관련 특허기술을 전수받는 등 품질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대표하는 아열대 가공상품 출시를 목표로, 제품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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