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나노산업 생태계' 공모 선정-실업대학배드민턴대회 성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4-23 16:25:19
경남 밀양시는 산업통상부 '나노융합산업 협업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지원 대상 과제로 '첨단 나노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추진된다.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9개월간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도비 30억, 시비 7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우주항공, 방산,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고기능성 나노복합소재(전자기차폐, 초경량·고강도, 고내열·고방열 등)의 양산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사업은 크게 △나노소재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시험분석 평가·테스트베드(분석·평가, 실증장비) 구축 △나노소재 상용화 기술 지원 등 3대 축으로 구성된다. 시는 첨단 나노복합소재 상용화 허브 센터(5개 실, 526.23㎡)를 조성하고, 제품 양산화 및 제조공정 지원을 위한 장비 11종을 도입한다.
도입 장비는 소재 특성 시험분석 및 부품 신뢰성 평가장비 7종, 나노복합소재 성형·가공 시제작 장비 4종이다. 아울러 수요-공급망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 상용화 기술 표준화 및 공정 DB 구축을 통해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참여한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노소재 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수요-공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술개발–시제품 제작–시험평가–실증'으로 이어지는 상용화 선순환 생태계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중심으로 완성할 방침이다.
밀양시,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4월 13일~20일)와 일반부(4월 15일~22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국 61개 팀(대학부 40, 일반부 21)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각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단체전 대학부에서는 원광대(남자부)와 국립군산대(여자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에서는 개최지 밀양시청팀이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라 대회의 의미를 더했고, 여자부에서는 화순군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역시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박성주(원광대) △여자단식 부서연(인천대) △남자복식 김하빈·장재웅 조(원광대) △여자복식 김예리·조유나 조(한국체대) △혼합복식 한정욱(한림대)·최효빈(백석대)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남자단식 김해든(인천국제공항) △여자단식 김도연(전북은행) △남자복식 한요셉·박다연 조(전주시청) △여자복식 장하정·천혜인 조(인천국제공항)가 우승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이형우(요넥스)·이혜원(MG새마을금고) 조가 호흡을 맞춰 최종 승리를 거두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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