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평생학습관 시민 수요조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8-10 16:51:31

경남 밀양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제3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3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밀양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청소년 총 6개 팀(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행복한 밀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안심키링 보급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스마트 시스템 전용 주차장·헬멧·락커 설치 △청소년이 가이드로 지역 소개하는 '청청투어' △버스 승차벨 설치 △디지털 시민증 도입 △한 번 호출로 시작하는 '굿바비 관광택시' 도입 등 청소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심사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팀이 선정됐다. 밀양시장상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정확한 문제의식과 뛰어난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 '세종안전위원회'팀(류금비 외 4명)이 수상했다. 시의회 의장상은 '타요타요'팀(최규림 외 4명),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밀링이'팀(김여진 외 4명), 청소년수련관장상은 '민연주'팀(김나연 외 2명)이 각각 차지했다.

 

손순미 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내년 상반기 개관 '평생학습관' 시민 수요조사 실시

 

▲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요조사 안내문.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평생학습관(삼문동)의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 내용은 희망 학습 분야, 평생학습 참여 목적, 적정 교육 시간 등 총 1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다. 밀양시는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 향후 평생학습관 교육과정 기획 및 편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세부 내용은 밀양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밀양시 미래교육과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연주 시 미래교육과장은 "평생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평생학습도시 밀양의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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