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홍로 사과' 초매식…'20㎏들이' 최고 낙찰가 30만원 기록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8-19 15:24:39
올해 첫 경매로 유통 시작
▲ 19일 열린 거창사과 초매식 행사장 모습.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에서는 19일 거창사과원예농협 주최로 올해 첫 홍로 사과 출하와 경매를 실시하는 '거창사과 초매식'이 열렸다.
거창사과원예농협 청과물 종합처리장에서 열린 이번 초매식에는 이홍기 군수, 표주숙 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거창 사과의 첫 출하를 축하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700상자(20㎏들이 기준)의 홍로 사과가 출하됐으며, 상자당 평균 가격은 11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고 낙찰가는 30만 원에 달해 거창 사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부터 농가가 선호하는 원물 컨테이너 경매 방식을 도입한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입소문을 타고 인근 무주, 장수, 남원 등 관외 농산물 출하 사례가 늘고 있다.
오종석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봄철 냉해와 여름 폭염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고품질 사과를 키워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거창 사과가 제값을 인정받도록 건전하고 안정적인 경영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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