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의견은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59%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모두 반대 의견 비율이 60%를 넘었고, 유일하게 대구·경북(TK)에서만 찬성 비율(44.8%)이 반대 비율(40.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 도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반대한다' 58.6%, '찬성한다' 31.5%, '잘 모르겠다' 10.0%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알앤써치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9.1%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4.9%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9.7%포인트, 충청권에서 15.7%포인트, TK에서 12.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비율은 지난주보다 4.4%포인트 하락한 58.9%로 나타났다.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이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