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최종 선정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8-19 15:33:21
전국 시·군 유일…합천생약가공영농법인 브랜드 파워 강화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7년 산림소득 유통·가공 분야 공모 사업'의 세부 분야인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 시·군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합천군은 국비 5억 원, 지방비 2억 원, 자부담 3억 원 등 총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고부가가치 산림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종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임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 부문 공모에 선정된 사업 주체는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법인이다. 1996년 설립 이래로 농·임산물 유통, 침출차 제조 분야에서 '산그리메'라는 브랜드로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수출 실적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법인체다.
해당 법인은 초피와 작약 등을 주원료로 한 임산물 가공·저장 시설 확충, 고부가가치 임산물 상품 개발 및 브랜딩으로, 가공과 유통 중심의 융복합 산림산업 기반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부문에서 합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우리 군 임산물의 가치와 산림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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