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양산시, 웅상지역서 동부양산시민 간담회 공동개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8-05 15:40:34
산청군 호우피해로 연기됐던 경남도·양산시 주최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가 5일 양산 주진동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와 나동연 시장이 직접 나선 이날 행사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도·시의원,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와 나 시장은 오전에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현황보고를 받은 뒤 항노화시설 '숲애서'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시민과의 대화'는 오후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하천재해예방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및 주진불빛공원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건설 △동부행정타운 건립(경찰서·소방서) △수목원 조성 △양산실내수영장 건립 △웅상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이 밖에도 △서창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덕계LH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웅상산단조성 및 기업유치 △외국인 주민 지원 △동부양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양산분원 설치 등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나동연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협력, 동부양산지역이 명실상부한 교통·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모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