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 청소년안전보안관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목포공고 680명 참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0-15 15:00:29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을 단속과 처벌이 아닌 학생과 소통에서 찾는 현장 활동이 목포공업고등학교에서 펼쳐졌다.
| ▲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3일 목포공고 학생, 교직원과 청소년안전보안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자경위 제공] |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목포공고 학생과 교직원 등 6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보안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푸드트럭을 활용한 연합 캠페인과 키캡 만들기, 배너 꾸미기 등을 통해 또래 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청소년안전보안관의 역할도 소개됐다.
청소년안전보안관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대응 지원, 위기학생 보호·상담 연계, 교내 안전순찰 등을 맡고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력해 학교 안팎의 위험요인을 살피고 있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안전보안관이 학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안전망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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