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 여름휴가 비용 부담 던다"...전국 자매도시 관광·숙박 할인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8-07 15:11:22
조용호 시장 "시민에 실질적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 확대하겠다"
"오산시민 여러분, 전국 자매도시서 휴가철 관광요금 할인 받으세요"
경기 오산시는 전국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오산시민이 해당 지역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자매도시는 충북 영동군과 강원 속초시, 전남 순천시와 진도군, 전북 남원시 등 5곳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숙박료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성인은 신분증을,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과 학생증 등 오산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영동군은 노근리평화공원 숙박시설과 대회의실, 식당, 명상룸 등 대관시설 이용료를 30% 할인해 준다.
속초시는 속초시립박물관 입장료를 50% 할인하며, 속초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과 튜브를 무료로 대여하고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혜택도 제공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민속마을,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이용 시 입장료를 50%만 내면 된다.
진도군에서는 잔도타워와 해양생태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남원시에서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또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할인한다. 남원예촌 숙박료는 주말 기준 20~30%, 화인당 한복 대여료는 50% 감면받을 수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자매도시가 마련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해 알뜰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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