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통합특별시 AI·청년·참여로 '시민주도' 강조…구상 공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13 15:00:59
시민주권위원회 출범…정책 참여 구조 확대
22개 시·군 맞춤 정책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추진
22개 시·군 맞춤 정책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추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통합 논의의 출발점부터 실행까지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시민 설계형 통합'을 내세웠다.
|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민형배 예비후보 캠프 제공] |
민 후보는 13일 전남광주 통합을 시민이 주도하는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며, 첫 단계로 전날 선거사무소에서 '시민주권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지역 시민사회 인사들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해 운영된다.
공동위원장에는 이현종 전 여수시민협 상임대표, 안종철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만, 김강열 전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신대운 전 전남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 박현옥 전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조직은 자치혁신과 지역상생, 디지털주권, 청년 미래세대 등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분과를 나눠 운영된다.
각 분과는 통합특별시의 주요 정책 과제를 시민이 직접 논의하고 제안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행정 혁신, 22개 시·군 맞춤형 정책 수립,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청년 주도의 미래 설계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주권형 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민 참여를 자문 수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