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전국 쌀 생산량 21% 차지…벼 재배면적도 1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0-20 15:08:11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국 쌀 생산의 5분의 1 이상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됐다.
| ▲ 벼 수확 [KPI뉴스 자료사진] |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광주지역 벼 재배면적은 14만8349ha, 쌀 예상생산량은 73만8159톤으로 각각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예상생산량 351만8000톤의 21%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만1000톤(0.6%) 감소한 351만8000톤으로 예상됐다.
벼 재배면적도 67만69ha로 1.1% 줄었지만, 기상 여건 개선 등의 영향으로 10a당 예상생산량은 525kg으로 0.5% 증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벼 매입 실적을 비롯해 민간 재고와 출하 상황, 산지 쌀값 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또 공급 과잉이나 쌀값 하락 우려가 나타나면 정부에 추가 매입 등 수급 안정 대책도 건의할 방침이다.
손명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광주는 벼 재배면적과 쌀 예상생산량이 모두 전국 최대 규모인 만큼, 수확기 수급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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