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의열기념관 홍보 콘텐츠 강화-참전유공자 유족 무공훈장 전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10-06 16:53:18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2026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 ▲ 밀양의열기념관 모습.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과 관련, 다양한 연령층이 '의열기념공원의 역사와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과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의열기념공원은 기념관·체험관·공원으로 구성된 현충시설로,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와 의열단의 활동을 비롯한 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의열 정신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박호성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의열기념공원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 ▲ 안병구 시장이 6일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안병구 시장은 6일 시청에서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6·25전쟁 유공자 2인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故) 허상도 상병의 유족 허태정 씨와 고 백규현 병장의 유족 백태고 씨를 비롯해 강홍수 밀양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전규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밀양시지회장, 김홍빈 육군인사사령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고 허상도 상병은 수도사단사령부 소속으로 1950년 9월 5일부터 1951년 6월 20일까지 강원 동해안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웠다. 고 백규현 병장은 1951년 2월 5일부터 1955년 2월 1일까지 제7사단 제3연대 소속으로 전선에 참전한 인물이다.
안병구 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신 영웅들의 훈장을 늦게나마 유족의 품으로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숭고한 희생이 결코 잊히지 않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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