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악양둑방 경관단지 호응-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6-01 15:25:16

경남 함안군 대표 관광지인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가 올해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

 

▲ 악양둑방꽃 양귀비단지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달 9일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한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에 총 13만8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군은 남강을 따라 조성된 악양둑방길 7.2km 구간과 둔치 13㏊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해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했다. 

 

경관단지 운영과 함께 마련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 직영 판매장과 악양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총 2억5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주말마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리면서 악양둑방 인근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함안군 관계자는 "올해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는 군과 마을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더욱 뜻깊었다"며 "오는 9월 추석 연휴에는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 제2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회식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칠서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총상금 3700만 원을 내걸고 '제2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남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600여 명과 대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김해의 이재봉 선수가 112타를 기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남자부 우승은 광주의 유동오 선수(113타), 여자부 우승은 대구의 장태순 선수(117타)가 차지했다.

 

대회가 열린 강나루파크골프장은 인근 오토캠핑장과 자전거도로와 생태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낙동강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함안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생태휴양 공간이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함안군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참가선수들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함안을 다시 한번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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