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숙사-수원덕산병원, 입사생 응급 의료지원 서비스 협력 MOU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26 15:24:00
경기도기숙사는 26일 수원덕산병원과 입사생 응급 의료지원 서비스 협력 및 지역사회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기숙사 입사생과 운영법인 희망둥지협동조합 직원의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예방·상담·응급대응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덕산병원은 경기도기숙사와 가까운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7일 문을 연 수원덕산병원은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현재 439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706병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과 등 30여 개 진료과와 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 소화기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사생과 법인 직원을 대상으로 진료 연계 및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 협력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발굴,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공익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이번 협약은 입사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윤기 수원덕산병원 행정원장은 "경기도기숙사 입사생과 관계자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숙사는 수원시 서둔동 옛 서울농대 기숙사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2017년 9월 문을 열었다.
경기도기숙사는 지상 5층 기숙사와 지하 1층·지상 1층 식당동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대학생, 청년 등 278명이 입사해 생활하고 있다.
기숙사 입사비는 3인실 1인 구역 월 22만 원, 3인실 2인 구역 월 20만 원, 1인실 25만 원 등 비교적 저렴해 학생·청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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