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개막하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에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이 결합된 '자연에서 노래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이 거대한 음악 축제장으로 변모한다.
▲ 김현철·윤상·이현우
29일 오후 6시에는 '3학년 2학기 + 10CM' 공연에서 국민밴드 10CM이 잔잔한 위로를 선사한다. 학창 시절의 마지막을 낯선 공장 현장실습으로 보내게 된 열아홉 살 창우의 이야기를 담은 '3학년 2학기'와 함께 10CM의 노래가 따뜻한 위로와 작은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폐막일에는 김현철·윤상·이현우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폐막작 '세상 끝까지-470㎞' 속 아버지가 20여 년간 험준한 길을 달리며 딸에게 희망을 전해온 것처럼, 30여 년간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세 아티스트가 제10회 영화제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27, 28일에는 무성영화 '서부로 가다!'와 진수영시네마앙상블의 연주가 어우러진 '무성영화 + 공연' 프로그램, 28일 오전 11시와 29일 오전 10시에는 '영화와 어우러지는 창작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 티켓 예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