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출마 선언…"AI·민주주의 결합한 K-교육, 전남광주에서 시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15 15:36:28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민주주의 교육과 AI 기반 미래교육으로 특별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교육청 등에서 잇따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광주의 통합은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니라 '지역발전에 관한 빛의 혁명'"이라며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하는 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 비전으로 △민주주의 교육 특별시 △학생생애 책임교육 △AI·에너지 인재양성 △평생문화교육 도시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민주주의 교육이 최고의 국가교육이다"며 "특별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해 K-민주주의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출생에서 사회진출까지 공교육이 책임지는 'AI-빅데이터 기반 DJ교육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학력 중심에서 개인 성장 중심으로 공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과 연계한 인재 양성 전략도 내놨다.
그는 "통합특별시를 세계로 도약하는 '500만 인재양성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며 "AI-에너지 교육밸리를 구축해 동북아 미래교육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도서관을 중심으로 '전 생애 평생교육 AI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AI교육과 독서·인문교육을 결합한 평생문화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중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은 지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세계 속 K-교육으로 도약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감 재선 도전에 나선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했다.
전남 곡성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활동과 해직교사를 거쳐 목포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2025년 2월 직무수행 평가' 줄곧 1~2위를 번갈아가며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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