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고향 전남 영암서 18일 세계 바둑 별들의 전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0-13 15:52:32
조훈현 국수의 고향인 영암에서 세계 정상급 바둑 강자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진다.
| ▲ 2025년 제11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영암군 제공] |
전남광주 영암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신진서·박정환 9단을 비롯해 신민준·변상일·강동윤·김명훈 9단 등 한국 정상급 기사들이 출전한다.
중국 3명, 일본 3명, 중화타이베이 2명 등 해외 기사도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영암군은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 국수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조훈현배 바둑대회와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바둑연수원 건립도 추진하며 바둑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대회가 세계 바둑인의 교류의 장이 되고, 바둑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영암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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