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보이소 맛보이소, 사보이소' 합천군, 9일 황토한우축제 개막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10-06 16:35:37
황매산 억새와 핑크뮬리 등 경남 합천의 대표적인 가을 관광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 4회 황토한우 축제'가 오는 9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막돼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 ▲ 지난해 합천황토 한우 축제장 항공촬영 모습. [합천군 제공] |
합천축협이 주최하는 '황토한우축제'는 2023년 1회 때부터 '와보이소, 해보이소, 맛보이소, 사보이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명품 먹거리 축제다.
축제 첫날 저녁에는 개막무대에서는 트로트 가수 나상도·남궁진·임찬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한우 할인 행사와 어우러지고, 공연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황강 밤하늘을 수놓는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축제장 인근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합천군편 녹화촬영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황토한우 힐링 콘서트'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 ▲ 지난해 황토한우축제 구이존에서 방문객들이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굽고 있는 모습. [합천군 제공] |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가수 이동준·진이랑 등이 폐막 무대에 올라, 사흘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서울 유명 프리미엄 일식당을 총괄하는 이경진 셰프가 합천황토 한우를 활용한 푸드 페스타와 요리 시연회를 연다. 합천읍 서산리 안계마을 출신인 이경진 셰프는 지난해에도 시연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윤철 군수는 "황토한우축제가 해를 거듭하며 지역의 가을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풍성한 먹거리까지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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