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국가 AI 인프라·미래산업 육성 등 국비 반영 요청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24 16:02:12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인공지능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
민형배 시장은 24일 서울 한국재정정보원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국가 NPU컴퓨팅센터 설립과 AI 데이터센터 기반시설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2027년도 국고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민 시장은 국가 AI컴퓨팅센터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영암·해남 솔라시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광주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산 AI 반도체의 실증과 검증, 산업 확산을 위한 국가 NPU컴퓨팅센터를 광주에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비 19억7000만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AI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집적단지 후속 사업인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비 1153억 원과 빛그린국가산단 자율주행차 전용 테스트 기반 구축을 위한 설계·기반 구축비 80억 원 지원도 요청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이번 건의 사업은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 전환을 앞당길 전략적 투자"라며 "전남의 에너지·농수산·우주항공 자원과 광주의 AI·모빌리티·문화산업 역량을 연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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