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징역 1년8개월 선고…김동연 "사법 정의 비켜가"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1-28 16:08:06
"이제 시작일 뿐, '2차 종합특검' 통해 전면적 진상규명으로 나아가야"
"가장 악질적 사안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끝까지 지켜볼 것"
"가장 악질적 사안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끝까지 지켜볼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지체된 정의는 반드시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한 김건희 여사. [뉴시스] |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 위에 군림해 왔던 김건희 씨가 또다시 사법 정의를 비켜나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일 뿐이다.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할 중대 비리 의혹이 산적해 있다"며 "특히 '2차 종합특검'을 통해 전면적 진상규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사안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다. 국가사업을 가족사업으로 사유화한 권력형 비리의 종합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정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000원을 선고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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