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이어온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24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0-20 09:00:30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순천 낙안읍성이 전통문화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 제31회 순천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포스터 [순천시 제공]

 

전남광주 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낙안읍성에서 '제31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낙안, 즐거움을 쌓고 세대를 잇다'로, 읍성의 전통적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조선시대 생활상과 민속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낙안군수 부임행렬과 취타대 행진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낙안 락 페스타'에서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2AM 창민의 무대가 펼쳐진다.

 

전통 민속문화를 재현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백중놀이와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에 이어 국악 공연과 창극 '김빈길 장군'이 관람객을 맞는다.

 

또 씨름·팔씨름대회와 큰줄다리기, 노래방 대회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떡메치기 체험도 마련해 낙안읍성의 전통과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통 편의도 제공한다.

 

신대CGV에서 출발해 순천역을 거쳐 낙안읍성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하루 2회 왕복 운행된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는 "전국 관광객들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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