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MW 영광 해상풍력 속도 낸다…전남개발공사·광림 공동개발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0-21 16:07:27
전남개발공사가 영광 앞바다에 8000억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구체화했다.
| ▲ 장충모(왼쪽)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과 ㈜광림 황태영 대표이사가 21일 영광 앞바다에 8000억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
전남개발공사는 21일 ㈜광림과 영광군 해역에서 추진 중인 160MW급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 협력 업무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8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인허가와 국가 해상풍력 실증사업 유치 검토, 향후 공동개발과 사업 참여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국산 해상풍력 터빈의 국가 실증사업 유치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발전단지 조성과 국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발전사업과 연계해 20MW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의 국가 실증사업 유치 가능성을 검토한다.
국내 해상풍력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합의는 기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구체화하고, 향후 공동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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