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정부부처 잇단 방문…기후대응·SOC 국비 확보 '잰걸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8-06 16:39:45

기후대응 컨트롤타워·도로망 구축 지원 등 미래사업 직접 챙겨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 기반시설 확충을 해남의 미래 성장축으로 내세운 명현관 해남군수가 정부 부처를 잇달아 찾아 주요 현안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 명현관 해남군수가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기 건립과 기능 강화를 요청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명 군수와 공무원들은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방문해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을 비롯한 지역 핵심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폭염과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해남에 조성 중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기 건립과 기능 강화를 요청했다.

 

또 기후변화가 농어업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센터가 연구기관을 넘어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센터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식품기후대응본부'를 센터에 설치해 연구와 정책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국가 거점기관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해남나들목 위치를 해남 접근성이 높도록 조정하고,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18호선 송운교차로~계라교차로 구간의 4차로 확장을 함께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는 녹색융합 클러스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전액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기반 조성은 해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다"고 말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가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핵심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 명현관 해남군수가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핵심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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