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미래 설계도, 향후 4년간 구체적 성과로 완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7-02 11:27:45

1일 취임식서 시민 중심 행정 구현 다짐

경남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도·시의원,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안병구 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 안병구 시장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안병구 시장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하는 것으로 민선9기 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밀양을 더욱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취임식은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시가 제창 등 간소하면서도 품격 있게 진행됐다. 특히 안 시장이 시민들의 응원과 바람을 담은 '민선9기 제1호 결재 서류'를 직접 검토하고 결재하는 행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안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약속이 아니라 변화로 증명하고자 했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민선8기 보궐선거 이후 시민과 함께 그려온 밀양의 미래 설계도를 향후 4년 동안 구체적인 성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시민의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과 현장 밀착형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적극 행정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행정 △대외 협의 과정에서 시장을 적극 활용하는 협업 행정을 주문하며, 공직자들이 과감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식 이후 안 시장은 주요 기관 방문, 향교 취임 인사 등 첫날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 각계와 소통했다. 이어 주요 현안과 민선9기 핵심 과제를 점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밀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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