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K-콘텐츠 메카로 만들겠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6-05 17:05:25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회식 환영사서 밝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일 "수원의 역사와 문화, 첨단 인프라를 촘촘하게 연결해 수원을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케이(K)-콘텐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 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회식 환영사에서 "수원은 도시 자체를 '케이(K)-글로벌 문화관광 산업 허브'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며 "조선시대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연한 '케이(K)-컬처로드'를 중심으로 수원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를 글로벌 3대 축제로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5일 수원컨벤션센서 개회식, 기조연설, 고위급 토의, 수원관광설명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6일 수원시 일원에서 이뤄지는 참가자 팸투어로 마무리된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6일 수원화성 등 수원의 관광 자원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4일 시정에 복귀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18일 선거 공약 2탄으로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 수원' 추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공약은 수원의 역사 문화 자산인 정조대왕 능행차를 'K-컬처로드'로 전환해 공연과 스포츠를 즐기고 숙박과 소비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수원종합운동장 일대에 스포츠 복합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숙박 인프라를 확대한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4년 동안 '3대 반값생활비 정책 확대·글로벌 관광수도·첨단과학연구도시 도약' 등 추진을 통해 '수원 대전환'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8일 수원화성행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에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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