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광역의회 연대 광폭 행보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7-24 17:15:55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장 등 만나 협력 방안 논의
남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간절한 과제…전국 광역의회 하나 돼 성과 낼 것"

경기도의회 남종섭(민주·용인3)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순회 보폭을 호남권으로 넓히며, 초광역 연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권과 제주,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 광역의회와의 공조를 통해 전국적인 대응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남 의장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장과 정담회를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남 의장과 김 의장 등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전국적인 공동 과제로 재확인하고,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및 지방의회 제도 혁신을 위한 광역의회 간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남 의장은 "지금 지방의회는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예속된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도 독립성과 책임성을 뒷받침할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장은 지난 15일 방종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의회를 방문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시도의회연대 행보에 나선 상태다.

 

남 의장은 이날 자치입법권 확대, 의회사무기구 조직권 확보 등 지방의회법 제정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2일에는 충북도의회에서 충북도의회 이상식 의장,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 의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장과 정담회를 갖고,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새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강력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일 제12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남 의장은 지난 7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12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방의회법 제정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남 의장은 지난 20일 신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수원 현충탑을 찾아 도민을 위한 민생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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