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농업외국인고용주연합회, 9일 '이주민 가족 한마당' 행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10-07 21:05:52

외국인근로자·농업인 등 1000여명 참여

경남 밀양시농업외국인고용주연합회(회장 윤상진)는 9일 밀양교육지원청 운동장에서 '지역이 하나되는 따뜻한 시간–함께 잇다, 함께 웃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밀양 부북면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깻잎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 [손임규 기자]

 

이날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적과 세대를 넘어 지역농산물·의류 나눔행사, 소방안전체험 등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지역 농업과 외국인근로자 상생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이후 참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농업외국인고용주연합회는 향후에도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농업·고용·문화교류를 연계하는 국제적인 교류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상진 농업외국인고용주연합회 회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은 밀양 농업에서 중요한 동반자이자 농촌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민과 이주민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