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 '국비 확보' 비즈니스 행보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5-28 18:41:20
경남 창녕군은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이 28일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이방면 석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81억),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5억),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398억 원) 등이다.
심상철 권한대행은 먼저 윤진호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장을 만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방면 석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최근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활폐기물과를 찾아 지역의 환경 관련 최대 현안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군 소각시설은 2011년 준공 이후 15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와 관내 폐기물량 증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신설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창녕군, 녹조 발생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점검
창녕군은 지난 26일 여름철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등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천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하수 처리 운영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남지공공하수처리장의 정상 가동 여부와 방류수 수질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으며, 특히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와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상태, 전기·기계 설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하수 처리와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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