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 출범…포항시, 수소산업 활성화 본격 추진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07-16 17:14:48

포항을 대한민국 대표하는 수소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 계획
포스텍에 전담 조직 개소, 글로벌 공동연구 추진 및 실무형 인재 양성 주력
산학연 협력 플랫폼 가동, 기술사업화 지원 통해 포항 수소특화단지 활성화

경북 포항시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산업 기반을 연계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섰다.

 

▲ 포항시는 16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동에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H2-BRIGHT)'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 포항시는 16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동에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H2-BRIGHT)'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16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동에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H2-BRIGHT)' 개소식을 개최하고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은 교육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기반의 'FuelCell NEXUS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담 조직이다.

 

포항시와 포스텍이 협력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지역 수소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업단은 윤창원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포스텍 산학협력팀과 전문 연구진이 참여해 오는 2029년까지 운영된다.

 

특히 포항 수소특화단지와 연계해 지역 수소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 등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포항시는 16일 포스텍 환경공학동에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H2-BRIGHT)'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 포항시는 16일 포스텍 환경공학동에서 '글로벌 수소혁신 사업단(H2-BRIGHT)'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주요 추진과제로는 △한국수소기술원 설립 사전 기획 및 국가 수소 분야 신규 R&D 과제 발굴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 등 국제 교류·협력 활동 지원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확대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수소산업을 선도할 국가 핵심사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운영해 수소산업 정책과 기술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포항 수소특화단지 활성화와 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연구협력과 국책사업 유치를 확대하고 수소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지원해 포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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