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복터졌다...8월 들어서 상급 기관 잇단 '우수 지자체' 선정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8-04 17:32:16
이상일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과 세정 혁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용인시가 8월 들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 상급 기관의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기록을 이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제도 활용, 국정과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용인시는 장기간 표류했던 죽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쟁점을 해소하고, 전국 최초의 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발표된 '2026 경기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활동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도 선정됐다.
도내 6개 대형 지자체가 속한 1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도지사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경기침체와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73억 1200만원을 징수했다. AI 기반 체납차량 출현지도를 구축해 번호판 영치 실적을 높였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맞춤형 징수활동을 병행하며 조세 정의 실현에도 성과를 냈다.
잇단 수상은 적극행정과 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두 분야에서 용인시 행정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과 책임 있는 세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 현안을 풀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성과가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