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수원·화성 국회의원도 공동 대응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10-13 18:50:53

정명근 화성시장·김현수 수원부시장·지역 국회의원, 국회서 정부 결단 촉구
수원·용인·화성·성남시장 공동건의·시민 서명 이어…420만 시민 교통망 요구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화성·수원·용인·성남 시장에 이어 해당 지역 국회의원 등의 공동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 기자회견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왼쪽부터), 권칠승 국회의원(오른쪽 2번째) 등이 공동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과 화성 국회의원 등과 함께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결단을 촉구했다.

 

공동 기자회견에는 정 시장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권칠승·염태영·부승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공동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정 시장은 "화성·수원·용인·성남 등 경기남부는 반도체·AI 등 첨단 미래산업을 이끄는 핵심 경제권"이라고 강조하며, "420만 시민의 교통편의와 국가 전략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광역철도망을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 판교·용인 수지·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50.7㎞의 광역철도로, 4개 시 공동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20을 확보했다.

 

앞서 2024년 5월 수원과 용인, 화성, 성남 4개 시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정부에 사업 필요성을 함께 전달했다.

 

지난 1일에도 이상일 용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 대장근린공원에서 4개 시 시민연합회 대표들과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들 지역 시민들도 지난 5월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모은 4만4000여 명의 서명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철도 신설을 위한 요구를 이어왔다.

 

화성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와 함께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4개 신규 철도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기관·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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