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무성영화 변사극장 호응-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교육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5-16 15:30:46

경남 의령군은 지난 13일 군민문화회관에서 65세 이상 350여 명을 대상으로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변사공연을 개최, 호응을 얻었다.

 

▲ 어르신들이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변사공연 관람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매월 두 차례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고전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변사공연 형식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변사 최영준의 생생한 해설과 1인 다역 연기는 옛 극장 문화를 실감 나게 재현하며 어르신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의령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이번 공연이 특별한 문화 나들이가 되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문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치매 돌봄교육 실시

 

▲ '찾아가는 기억e음 교실' 수업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의령나눔복합문화센터에서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기억e음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75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맡아 △치매의 원인과 유형 △치매의 주요 증상 및 진행 과정 △치매환자 돌봄 요령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노인학대 예방 △치매환자 인권 보호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례와 상황별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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