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에 1조7000억 투자 추진…시와 '미래성장 동맹'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9-28 18:57:17

화성시·삼성전자, 28일 '미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투자 현안 공동 대응…첨단산업 경쟁력·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삼성전자가 화성시에 1조7000억 원 규모로 투자하고, 화성시는 투자 과정의 현안을 신속히 풀어 미래첨단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를 함께 키우는 '미래성장 동맹'을 본격화한다.

 

 

화성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기업의 지속적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시장과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삼성전자 투자 확대와 안정적인 기업활동 지원 △연구·업무 기능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지원에 협력한다.

 

화성시는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관계부서가 함께 대응하고, 법령과 행정절차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필요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화성시에서 총 1조7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고,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시기는 사업 여건에 따라 시와 협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성은 삼성전자의 성장과 함께해 온 중요한 사업 거점"이라며 "화성시와 협력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지원 협약을 넘어 기업의 성장과 도시의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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