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하이러닝 강화 발전" vs 안민석 "교육혁명 앞장설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16 19:03:05
안, 이재정·김상곤·김진표 등 참여 메머드 선대위 발족…"교육혁명 총대 멜 것"
경기교육감 선거에 나선 임태희 후보가 16일 하이러닝을 강화 발전시키고 교육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안민석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매머드급 민주진보 단일후보 통합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는 이날 "하이러닝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은 지난 15일 매일경제 주최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임 후보는 "하이러닝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와 선생님의 교육 전념 환경을 동시에 지켜내는 가치 있는 인프라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에서 학교 운동회 소음 민원 시 현장 출동을 최대한 지양하라는 지침을 내린 기사를 인용한 뒤 "아이들의 함성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어른들에게는 잠시 불편한 소음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평생의 추억이 될 즐거운 함성"이라며 "저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임 후보는 지난 달 2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지원이' 안착 통한 교직원 업무 부담 경감, 초등 돌봄 해소, 교직원 후생복지 강화 등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들어갔다.
반면 안민석 후보는 이날 캠프 사무실에서 통합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가 후원회장을, 문희상 전 국회의장, 원혜영 전 국회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전성은 전 대통령직속 교육혁신위원장이 상임고문단을,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김진표 전 국회의장, 김누리 교수,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멘토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안 후보는 "'안민석을 교육혁명의 도구로 써달라', 누군가가 해야 될 일이고, 누군가가 총대를 메야 할 일이다. 안민석이 교육혁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15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경기교육 회복과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며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 후보는 지난 달 29일 경기교육혁신연대 민주진보단일후보로 최종 확정 된 뒤 학교 지원 중심 교육행정, 안심에듀버스 등 공약을 제시하며 교육 표심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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