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사, '신선한 그냥드림' 협약…"따뜻한 나눔 확산되도록 전폭 지원"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9-22 19:31:05

(주)이마트와 '신선한 그냥드림' 업무협약 체결
"뜻깊은 후원 결정해 준 이마트와 동참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 22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그냥드림 업무협약식에서 추미애 경기지사와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왼쪽),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추 지사는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싹튼 따뜻한 나눔이 경기도 전역으로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신선한 그냥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이마트에서 3년 간 총 6억 원을 후원해주시기로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기존 '그냥드림' 사업에 친환경 농산물까지 더해 이용자분들께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멜론과 고구마를 직접 담아드리며 온정을 나누던 중, 한 분께서 '가족이 항암 치료 중인데 친환경 과일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참 좋아하신다"며 "'덕분에 이번 추석은 한결 든든하게 보낼 수 있겠다'는 어르신의 한마디가 참 오래 마음에 남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승원 광명시장님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봉사자 및 관계자분들의 정성이 모여 이번 명절을 한층 따뜻하게 밝히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뜻 깊은 후원을 결정해 주신 ㈜이마트와 마음을 모아 동참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는 이날 오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추 지사와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그냥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향후 3년간 매년 2억 원 씩 총 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후원금을 바탕으로 도내 '그냥드림' 이용자들에게 1인당 1만 5000원 상당의 친환경 신선식품(고구마·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그냥드림'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가까운 푸드뱅크·마켓을 방문해 식료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 사업이다. 

 

첫 방문자는 최소한의 인적 사항만 확인되면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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