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폴리텍Ⅶ대학 '미리캠퍼스' 운영협약-가뭄 밀양댐 현장점검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7-29 08:05:47

경남 밀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폴리텍Ⅶ대학과 '밀양 미리캠퍼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28일 밀양시청 회의실에서 안병구(가운데) 시장, 정정훈(오른쪽) 캠코 사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대학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시장, 정정훈 캠코 사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대학장 등이 참석해 2029년 3월 밀양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와 '미리캠퍼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옛 밀양대 국유재산을 활용해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의 건립과 개교를 도모하고, 정식 개교에 앞서 '미리캠퍼스'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리캠퍼스'는 캠퍼스 조성 이전 단계에서 시민, 청년, 구직자, 재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방형 캠퍼스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정식 개교 전까지 '밀양소통협력공간'을 활용해 '미리캠퍼스'를 운영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 전문 교육과 산업 연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 가뭄 대비 밀양댐 현장점검 실시

 

▲ 안병구 시장이 밀양댐 현장에서 용수 공급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가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안병구 밀양시장은 28일 최근 마른장마와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밀양댐을 찾아 용수 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밀양댐은 지난 6월 가뭄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된 데 이어, 8월 초에는 '경계' 단계 진입이 우려되고 있다. 저수량 7360만㎥ 가운데 현재 저수량은 2528만㎥로, 저수율은 34.4%까지 낮아진 상태다.

 

시는 현재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밀양댐의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 시장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밀양댐의 저수 상황과 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가뭄 단계가 격상될 경우를 대비한 단계별 비상 공급 대책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뭄 장기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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