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가 주말엔 '해방 광장'으로…22~23일 도심 축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8-21 23:17:47

순천시가 신대지구에서 여름밤의 공연과 체험, 지역 상권을 한데 묶은 도심형 축제를 연다.

 

▲ 2026 도심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포스터 [순천시 제공]

 

전남광주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동안 신대공영주차장과 신대천에서 '2026 도심 해방로드, 주말의 광장'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말의 광장'은 도심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문화와 지역 상권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다. 

 

지난 7월 연향동에 이어 이번에는 신대지구를 무대로 이틀간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도로 일부가 차 없는 '잔디로드'로 바뀐다.

 

초록빛 잔디 위에 비눗방울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연출한다.

 

첫날인 22일에는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방송인 김혜선과 시민이 함께하는 '해방로빅', 순천 대표 댄스팀 '마프'와 DJ가 꾸미는 '썸머 해방파티' 등이 이어진다.

 

23일에는 시민 참여형 무대 '순천's 갓탤런트'가 열리고, 가수 10CM가 공연에 나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지역 40~50대 셔플댄스 동아리도 참여해 거리 곳곳에서 공연과 릴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신대공영주차장 일원에는 '해방놀이터'가 조성되고,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와 함께하는 네 컷 사진과 포토존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순천시는 "행사 기간 상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5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돌려주는 '상생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행사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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