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재선 성공…"우주·드론·스마트팜으로 인구 10만 시대 연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03 23:36:55

재선에 성공한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당선인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공약에서 밝혔던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 비전을 꼭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당선인이 3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에 대한 감사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캠프 제공]

 

공 당선인은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들이 다시 한번 고흥 발전의 책임을 맡겨주셨다"며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우주·드론·스마트팜 산업 육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고흥 발전을 더욱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는 우주·드론·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공 당선인은 오는 2030년까지 46만 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2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고흥만 드론산업단지에 25개 기업을 유치해 1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그는 광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고흥역·녹동역 고속철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흥읍에서 나로우주센터까지 이어지는 4차선 확장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계획도 강조했다.

 

당선인은 5GW 규모의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4인 가구 기준 월 60만원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연금 지급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공영민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이 보내준 다양한 의견은 고흥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군민과 함께 더 큰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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