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을 제외한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전망도 지난 7월 발표한 수치보다 0.3%포인트 낮은 0.7%로, 내년 상승률은 0.2%포인트 낮춘 1.1%로 수정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정책위원회·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로 하고, 장기금리는 0%로 유도하는 현행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동결은 회의 참석자 9명 가운데 7명이 찬성, 2명이 반대 표를 내 찬성 다수로 결정됐다.
다만 일본은행은 금리 인하를 포함한 추가 완화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장래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 선행 지침)에서 "정책금리에 관해서는 '물가안정목표'를 향한 모멘텀이 손상될 우려에 주의가 필요한 동안, 현재의 장·단기 금리 수준 또는 그것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추이(推移)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