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손보업계 성장률 3년째 '주춤'…손해율은 악화

손지혜

sjh@kpinews.kr | 2020-01-28 15:17:23

자동차보험·일반손해보험 손해율 상승 영향

손해보험사들의 성장률 둔화와 손해율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 보험종목별 손해율 현황. [보험개발원 제공]

보험개발원은 손해보험통계연보를 발간하고 국내 손해보험의 2018년 전체 수입보험료가 89조8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28일 밝혔다.

손해보험통계연보는 보험종목, 담보위험, 요율구분별로 계약과 사고실적을 수록해 보험정책 수립, 위험평가, 언더라이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험개발원에서 매년 발간한다.

종목별로는 장기보험 수입보험료가 50조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0%, 일반손해보험이 10.8% 성장했다. 자동차보험은 1.4% 마이너스 성장했다.

2018년 손해보험 전체 손해율은 전년 대비 1.1%포인트 오른 82.1%를 기록했다. 장기보험은 전년보다 손해율이 1.1%포인트 낮아졌으나 자동차보험과 일반손해보험 등의 손해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일반손해보험은 보증보험의 중금리대출보증 등 개인금융신용보험과 기타 특종보험의 가축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의 보험금 증가로 손해율이 3.0%p 증가한 63.3%로 나났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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